' 광고마케팅 이야기/광고마케팅 핫이슈'에 해당되는 글 1건

배달의민족, 연예인&인플루언서 쿠폰 마케팅에 사과하다

광고마케팅 이야기/광고마케팅 핫이슈

배달의 민족, 연예인&인플루언서 쿠폰 마케팅


배달의민족이 유명인들에게 제공한
쿠폰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분노를 샀습니다.
흔히 하는 협찬과 다를 것이 크게 없지만
‘배달의민족’이기에,
‘음식 서비스 앱’이었기에 논란이었습니다.

 

팬덤이 있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언행일치 되는 모습
그리고 더 케어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쿠폰 마케팅이란?

배달의민족은 5년전부터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에게
그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 마케팅을 진행해 온 이유는
쿠폰을 받은 사람이 주변에 나누어줌으로써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시각에서 바라보면
유명인은 이 쿠폰을 받고 나눠주고
인증샷을 올려주면 PPL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종의 협찬으로
대다수의 브랜드들이 하고 있는
마케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되는걸까?


배달의 민족의 주요 고객은
유명인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입니다.

 

특히 배달의민족은 젊은 사람들의
B급 감성에 공감하며 성장해 왔으며
브랜드를 함께 아끼며 사랑해왔습니다.

 

그들이 VIP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없었습니다.
선착순 쿠폰은 당첨되지도 않고
포인트 적립은 너무도 미비했습니다.

 

그래서 불만이 쌓여가는 와중에
유명인의 다량의 쿠폰 인증샷을 보며
박탈감과 배신감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엔
더더욱 쿠폰과 가격 할인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배달의민족의 대응은?

논란이 확산되자 배달의민족은
재빠르게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많은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일부를 위한 특혜로 이해될 거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쏜다 쿠폰은 전면 중지하고
배민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꾸짖어주시면 귀 기울여 듣고
얼른 알아차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배달의민족,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잡은 물고기에 밥을 안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객으로 유치하기 전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고객이 된 이후에는 관심을 줄이죠.

배민 뿐만 아니라 대다수 브랜드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배달의민족은 다른 케이스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맜있는 거 먹고 살자라며
적극적으로 유쾌하게 소통해 왔습니다.
소비자들도 이 메시지에 공감대를 느꼈고
애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왔던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그런 그들에게 보답해야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든든하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해야만 합니다.

 

말 뿐만이 아니라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야만
소비자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봉진 대표님을 여러 자리에서 봐왔고
페이스북에서도 친구이기 때문에
(물론 그 분은 절 모르실거에요 ^^;;)
배달의민족을 열심히 이용해 왔지만
그동안 받은 혜택은 1,000원 할인이었습니다.

 

플랫폼 경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의
대명사가 되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승승장구 하던 배달의 민족에게도
이번 사건은 충격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서비스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정의하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