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스는 스탠포드 MBA 과정을 공부했던 두 명의 학생에 의해 시작된 혁신적인 남성의류 회사입니다. 온라인 매장을 통해서만 화려한 색상의 패션 바지를 주로 다룹니다. 초기 단계의 보노보스는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채널이 부족했지만 페이스북에서의 창조적인 광고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 시작 일 년도 안 되어 년 2백만불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
페이스북 하이퍼타겟팅으로 급성장하다 |
북반구는 7월에 여름이지만 남반구는 겨울입니다. 보노보스는 미국과 유럽의 고객에게는 반바지 광고를 하고 호주의 고객에게는 바지 광고를 타겟팅을 했습니다.또한 관심사가 '레드 삭스'인 보스턴 지역에서는 낸터킷의 빨간색 바지를, 클렘슨 대학 네트워크에 속한 사람에게는 오렌지색 바지를 노출시켰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보노보스는 유연하게 원하는 시간에 광고를 하여 클릭전환율을 높이고 즉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홍보판촉을 하였습니다.예를 들어 야구 시즌이 막 시잘할 무렵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데 가장 완벽한 바지'를 광고했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
초기시장진입 매스미디어 대신 하이퍼타겟팅으로 |
이러한 하이퍼타겟팅을 통하여 보노보스는 고객이 중요한 일이라고 느낄 수 있는 개인적인 방법을 통해 예상 고객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며 브랜드의 영향력과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하이퍼타겟팅된 광고와 특정시간에 맞춘 광고는 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가져다 줄 수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사업에 진입하거나 아직 초창기에 머무르고 있는 사업가들에게 좋은 사례라고 생각이 됩니다.기본적으로 인지도 없는 회사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매스미디어에 엄청난 광고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들 말하지만 그 틀을 깨고 하이퍼타겟팅을 했다는 점.
사업을 시작하긴 했는데 마케팅 비용이 그닥 많지 않은 사업가들에게는 꼭 페이스북이 아니더라도 나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줄 고객과 소비자가 상주해 있는 채널에서 적은 비용으로 하이퍼타겟팅을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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