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올뉴K3 프리런칭 광고, 잘나왔다!

기아자동차 올뉴K3 프리런칭 광고, 잘나왔다!

 

기아자동차에서 2018년 2월27일 올뉴K3의 정식런칭을 앞두고 디자인을 마음껏 보여주는 프리런칭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올뉴K3 프리런칭 광고>

01 기아자동차 올뉴K3의 접근

 

지금은 K7으로 넘어왔지만 기아자동차 K3의 1세대 오너로서의 향수일까, 이번 올뉴K3 출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K3는 K5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을 한껏 뽐냈으나 2016년부터는 이상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K3의 컴팩트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사라졌었습니다.

 

그러다 2018년 올뉴K3라는 이름으로 다시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연비도 15.2km/ℓ 로 많이 개선되었고 디자인도 다이나믹해지고 볼륨감도 살아났으며 실내도 넓어지고 안전, 주행, 편의 사양들도 대폭 개선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파워트레인이 기존의 GDI엔진이 아닌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면부에서는 K3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X-Cross LED DRL이 적용되었으며 후면부 역시 화살 모양의 애로우 라인(Arrow Line)으로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전장이 기존 4,560mm에서 4,640mm로 80mm 증가해 2열 헤드룸과 숄더룸이 확장되여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습니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기본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도 적용했습니다. 편의사항으로는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했으며 급속충전 USB 단자,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등도 추가했습니다. 

02 기아자동차 올뉴K3 광고 스토리 

 

기아자동차 올뉴K3의 광고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이나믹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배경음악을 바탕으로 저 멀리서 올뉴K3가 달려옵니다. 그리고 올뉴K3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엑스크로스(X Cross) 전면이 보여지고 애로운 라인이 후면부로 넘어가면서 스마트스트림을 통해 15.2km/ℓ의 연비로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보다 카메라가 줌인되면서 실내로 들어가 정렬이 깔끔한 센터페시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데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K3' '당신의 멋진 날들을 위해'라는 자막과 함께 Driving Delight 라는 ALL NEW K3 슬로건으로 영상을 마무리 합니다.

 

 

 

 

03 올뉴K3에 대한 전망

QM3와 트랙스가 열었던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가 장악을 하다 코나와 스토닉이 연착륙을 하면서 시장 자체의 파이가 커졌습니다. 그 때문에 SM3와 크루즈와 같은 준중형 세단 등이 기를 못 펴고 있는 상황에서 올뉴K3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 분명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연비와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제법 잘 나와서 경쟁 제품은 SM3와 크루즈는 비교 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 같고 소형 SUV와 경쟁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만약 소형 SUV와 준중형 중에 골라야 한다면 K3, 코나, 티볼리 중에 하나를 택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