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이동을 새로 그리다 캠페인 x 여진구 광고
그린카에서 이동을 새로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배우 여진구를 활용한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그린카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가 없는 상황에서
그린카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광고였습니다.
그린카의 접근
그린카는 쏘카와 함께 국내
카셰어링(차량공유)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딜카와 피플카 등이 있긴 하지만
쏘카와 그린카가 압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린카도 쏘카 매출의 절반이 되지 않아
사실상 쏘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린카는 2011년 50대부터 시작해서 현재
총 6,500여대와 회원수 300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쏘카와는 달리 공항, 기차역 그리고 대중교통 연계에
포커싱을 해 쏘카와는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쏘카가 SK를 등에 업고 있다면
그린카는 GS칼텍스와 롯데를 등에 업고 있습니다.
쏘카는 그동안 다양한 브랜딩과 캠페인을 해왔지만
그린카는 상대적으로 명확한 메시지를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배우 여진구를 모델로 발탁해
이동을 새로 그리다라는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를 알리고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그린카 이동을 새로 그리다 캠페인 x 여진구 광고 스토리
그린카 이동을 새로 그리다 캠페인
x 여진구 광고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벽 5시 여진구가 일출을 보기 위해
그린카와 함께 바다를 찾았습니다.
#새벽 5시를 새로 그리다
이어 친구들과 야간에 캠핌을 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냅니다.
#맛집 투어를 새로 그리다
이어 연인 느낌의 친구와 함께
남산이 보이는 곳으로 드라이브를 합니다.
#심야 드라이브를 새로 그리다
이어 사진기를 들고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혼 라이프를 새로 그리다
마지막엔 직장인이 되어
그린카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비즈니스를 새로 그리다
마지막엔 나레이션으로 말합니다.
일상의 모든 곳에서 이동을 새로 그리다
그린카
서비스 명이 그린카와 차량 공유를 연결짓다보니
이동을 새로 그리다라는 좋은 카피가 나왔지만
쏘카를 넘어서기엔 뾰족함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쏘카에게 익숙한 사람들에게
낯선 그린카를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는데는
좋은 효과를 할 수 있는 광고였습니다.
< 그린카 이동을 새로 그리다 캠페인 x 여진구 광고 >
그린카 이동을 새로 그리다 캠페인 x 여진구 광고를 만든 사람들
광고주 | 그린카 |
대행사 | 차이커뮤니케이션 |
제작사 | 슈퍼마켓크리에이티브 |
모델 | 여진구 |
한 4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카셰어링 서비스가
렌터카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이제는 가격적인 부분의 메리트는 약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았을 때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이용자가 늘어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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