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1393) 자살예방 캠페인 광고

동영상 광고마케팅/ 감동적인 메시지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1393) 자살예방 캠페인 광고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광고적으로 봤을 때는 스토리텔링과 카피가
잘 구성되었고 잘 만들어진 광고이지만
타겟을 성향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접근


2017년에 우리나라 자살 건수는 12,463건으로
매일 34명이 자살을 하고 있는 수치이며
OECD 국가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대가 약 44.8%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는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에도 자살예방 캠페인 영상 광고를 제작해
라이브 하고 있는데 그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리뷰를 작성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1393) 자살예방 캠페인 광고 스토리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1393) 
자살예방 캠페인 광고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3명의 인물이 등장을 하고
각자의 에피소드를 말합니다.

 

 


먼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여성은
93년생인에 나는 3살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어 한 가정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54년생, 나는 11살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교복을 입은 학생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01년생, 나는 2살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자살 위기를 넘겨 새롭게 시작된
두 번째 삶의 나이를 말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했던 
전화 한 통화가 저를 살렸어요
벼랑 끝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할 수 없는 얘기도
털어놓게 되니까 그게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엔 많은 전문가들이
당신의 전문가들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끊지 말고 연결하세요. 1393.

 

 


영상 스토리와 카피 자체만으로 보면
희망을 주고 메시지를 주는 광고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쉽다고 생각한 부분은
이 광고의 주요 타겟은
실제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이런 인위적인 설정의 광고가
과연 소구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입니다.

실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의
진솔한 얘기도 아니고 연출의 장면들이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에겐 약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삶의 마침표를 찍고 싶을 때
단, 5분만 대화를 하자 등의 직관적인 표현이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1393) 자살예방 캠페인 광고 >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1393) 자살예방 캠페인 광고를 만든 사람들

광고주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대행사

베리모먼트

제작사

동행프로덕션 슈퍼히어로

 

 

 

 

 


결코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 때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려 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이 광고는 전혀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긍정적인 사고가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부정을 공감해주는 메시지가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자살을 생각하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럴 용기가 있으면
현실을 마주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현실이 무섭거나 부끄럽거나 괴롭기에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살을 생각했겠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주하고 존버한다면
어떻게든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해결의 과정동안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함께 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를 내려놓고 마주하고 변화하면
분명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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