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선식품 마트가송 광고

이마트 신선식품 마트가송 광고

이마트 신선식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마트가송이라는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콘셉트와 노래는 잘 만들어졌으며
경쟁사를 직간접적으로 저격하면서
자신들의 강점을 잘 어필한 광고였습니다.

 

 

 

 

 

 

이마트 신선식품의 접근

2019년 2분기가 충격적인 에피소드인지
시장 변화의 시작인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마트가 26년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의 실적은 괜찮았지만
H&B 스토어와 삐에로 쇼핑에서 적자폭이
컸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H&B스토어와 삐에로쇼핑을 폐점하고
경쟁력 회복을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신선식품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마트가송이라는 노래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이마트 신선식품 마트가송 광고 스토리

이마트 신선식품 마트가송은
신선식품들이 의인화되어 노래를 합니다.

 

 

어김없이 더운여름 시작되네,  푹푹 찌는 찜통 더위
떨어지네 내 퀄리티 잠깐이라 안심마요
차갑다고 방심마요

 

 

더워~ 더워~ 더워~
우리들은 너무 더워, 지쳐가요
주인님들 우릴 만나 실망하면 어떡하지

 

 

잠깐이라 안심마요
차갑다고 방심마요
더워~ 더워~ 더워~

 

 

이마트 간 친구들은 시원하게 풀취침중
신선하게 지내다가 주인들을 만날텐데
더운 것도 모른채로 신선함을 지킬텐데

 

 

더위? 몰라 몰라 몰라~
더위 속에 우리들은 남모르게 익어가네
더워지고 늘어지는 여름날엔
신선식품 장보기는 이마트로 가주세요.
신선식품 장보기는 이마트로.
100% 성공쇼핑 이마트.

 

 

쿠팡, 마켓컬리 등이 
신선식품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변에서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환경보호 분위기에
포장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더운 여름에는 신선도 유지가 어렵습니다.

이마트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신선 보관을 내세워 경쟁사들을 저격했습니다.

 

 

 

< 이마트 신선식품 마트가송 광고 >

 

 

 

이마트 신선식품 마트가송 광고를 만든 사람들

광고주	이마트
대행사	TBWA코리아
제작사	열셋까지세다

 

 

 

 

 

이마트 신선식품이 처한 상황과
재미있는 광고는 잘 보았지만
마지막에 100% 성공쇼핑은 
소비자 입장에서 공감하지 못합니다.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쇼핑한 과일류들은 불쾌할 정도로
형편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런걸 유통할 정도로 검수를 안하나
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신선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정말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